[책리뷰] 하루 10분 독서의 힘, 시간의 틈새에서 책을 읽다.

 


 매일 책을 읽고, 후기를 적고, 실천을 통해 제걸로 흡수 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현재, 몇가지 딜레마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읽는 대부분의 책들이 모두 저에게 중요한 메세지이며, 다 마음속에 새기고 실천해야할 것들 뿐입니다. 그래서 읽은 책을 몇 번 더 반복을 통해 정리하여 제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마음과 또 다른 새로운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 조정을 필요로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과제는 제가 정말 해야할 일을 계속 찾고 있는 중입니다. 



 임원화 작가님의 "하루 10분 독서의 힘"은 북클럽에서 읽었고, 생존하기 위해서 읽고자 했던 독서의 마음이 너무 공감가서 몇번이고 다시 보기 위하여 책을 구매하였습니다. 
 

 저자의 말에 "책에서 위로받고 삶의 고난을 극복할 용기를 얻고 해결책을 갈구 했다. 정말 살기 위해 책을 치열하게 읽었다. 나는 깜깜한 터널 같은 시간들 속에서 '책'이라는 한 줄기 빛을 발견한 것이다. 변화가 시작되었다. 생각이 변하기 시작했고, 당연히도 행동도 달라졌다. 점차 의식이 확장되면서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했다. 미래에 대한 고민과 성찰이 시작되었다. 꿈을 꾸게 되면서 열정이 생겼다. 여기에 실천력이 더해지면서 점차 '무언가'를 향한 열망이 커져갔다."를 통해 지금에 까지 자신이 오게된 이야기를 서두에서 전하며, 독자들에게도 권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난을 극복하고자 책을 읽기 시작한 단계이며, 그 다음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제 기준으로 나름 치열하게 읽다가, 어제까지 독서 슬럼프가 있었지만 이 문제는 조금 전에 읽은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에서 다시 동기를 부여 받아 추진력을 얻게 된 상태입니다. 그 추진력으로 3월 31일에 완독한 '하루 10분 독서의 힘'을 다시 살펴보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하루 10분 독서는 챕터 5개 안에 38개의 독서법을 녹여내었습니다. 

제1장, 하루 10분의 기적을 만나다. 

제2장, 몰입 독서로 변화를 시작하다. 

제3장, 마침내 책 속에서 길을 찾다.

제4장, 빛나는 미래가 열리다. 

제5장, 책으로 꿈을 디자인하다. 

 

 하루에 10분의 몰입독서를 통해,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메세지를 전합니다. 리뷰를 작성하기 위해서 책을 다시 읽었는데, 치열했던 작가의 삶을, 열정을 다해 단어 하나하나, 문장 한 줄 한 줄에 녹여낸 그 내용을 요약하기 보다는 제가 이 책을 통해 제 사고의 신경이 흘러나간 이야기를 합니다. 


 1 언제 어디서든지 기회가 된다면 책을 읽자. 정기권 이북을 활용하자. 

 2 책후기를 꼭 쓰자. 구글과 YES24 블로그에 작성하자. 

 3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보자. 아직도 찾고 있다. 

 4 일단, 책을 읽자.

 5 책 중에, 작가가 인용한 책 들도 모두 읽어보자 (시카고 플랜 도서 포함)


 3월 31일에 1차 완독 후, 계속 리뷰를 작성해야지 하다가 17일-18일에 2차 완독 후, 이제서야 리뷰를 작성합니다. 사실 저자는 하루에 10분만 내어서라도 집중적으로 독서를 하라고 하지만, 사실 그건 독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부분이었던거 같고, 정말 독서를 하다보면, 머리 속에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게 변하는 자신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월 18일 지금까지 저는, 

아무튼, 메모 (04.04) 

일년만 닥치고 독서 (04.05)

부의 추월차선 (04.09)

퀀텀 독서법 (04.12)

독서 천재가된 홍대리 (04.17)


 상기의 책을 읽었고, 아직까지 리뷰는 작성하지 못 한 상태입니다. 나중에라도 제가 쓴 리뷰를 다시 읽었을 때, 잘 썼네 생각하는 리뷰를 쓰고 싶은 마음도 크고, 책에서 연결된 새로운 책을 읽고 싶은 마음도 컸기도 했지만, 평일에 활동 중 시간의 틈새로 독서를 하다보니 일단은 독서하는시간에 조금 더 집중하고 있으며, 기회가 될때 오늘과 같이 리뷰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막연하게 읽었는데, 이제는 조금씩 어느분야의 책을 읽어야할지 목록을 추리고, 기간내 독서량의 목표를 잡고 읽고 있습니다. 

 '일년만 닥치고 독서'는 '하루 10분 독서의 힘'의 연장선 또는 확장판이었고, 두 책에서는 인용되는 책을 나중에 읽어야할 책으로 예정리스트 항목에 넣게되었고, '부의 추월차선'은 친구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래, 부자가 되어야겠다. 라는 생각과 다짐 그리고 계획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퀀텀 독서법'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을 배웠지만, 아직 제가 내공이 되지 않아, 현재는 생각만하고 있고, 어느정도 내공이 쌓이면 그 때 다시 도전해봐야겠다하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분야의 독서에서 어떻게 독서를 발전시켜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보여주기에 그안에 제시한 계획을 제 삶으로 끌고와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대학시절에 자기개발 분야에 빠졌다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책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면서 책과 저자의 삶이 연결이 안되서 신뢰가 안 생기기도 했고, 단순하게 눈으로만 읽기 때문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다만, 지금은 저도 제 인생을 잘 모르니 뭐라도 해야겠다하는 생각에 책을 읽고 있으며, 제가 읽었을 때 별로라고 생각해도 그래도 좋은 메세지가 있다면 그것을 제 삶에 가져와야한다는 생각을 하며 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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